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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NA란? 말은 아시다시피 핀란드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는 목욕의 한 방법으로 핀란드에서는 수백년간이나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수없이 많은 호수가나 강변, 또는 발트해 해안의 이곳 저곳에는 작은 목욕용집-SAUNA실-들이 서있습니다.

이 목욕법은 독일이나 다른나라에서 SAUNA란 이름과 함께 도입되었습니다. SAUNA실의 목재에의해 이용자가 화상을 입는 일은 없으며, SAUNA의 특유한 고온(60~100℃)는 SAUNA에서만 허용된다. 이때 공기는 충분히 건조한 상태여야 하며 이 건조한 공기를 통해 땀이 바로 증발될 수 있어야 합니다.

땀의 증발은 신체를 냉각시키며, 이를 통해 피부의 가열은 방지하고, 신체 냉각과정은 가열과정의 다음단계이고, 폐는 외부 공기에 의해서 가장 빨리 냉각되며 피부는 찬물로 식혀줍니다. 따라서 SAUNA란 온냉 교대욕입니다.

신체의 단련과정이라는 근거에서 열기로서 긴장완화와 진정효과를 주는 가열과정과 마찬가지로 냉각과정 역시 중요합니다. 바로 이런 가열과 땀흘리기를 통한자극, 그리고 그 뒤의 냉각을 통한 일련의 자극을 'SAUNA 과정' 이라 합니다. 이 과정을 최소한 1회는 반복해야 합니다.

SAUNA는 관습상 3회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보통이며, 이때는 전과정을 휴식을 즐기며 적어도 1.5~2시간 정도에 걸쳐 실시해야 합니다.

사우나 상식
SAUNA룸의 화덕속 돌에 물을 뿌리는 이유는?

땀의 수분이 충분히 증발하기 위해서는 낮은 습도의 유지가 중요하며 따라서 SAUNA 실 안에서는 공기의 순환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증발 - 즉, 신체의 냉각이 갑자기 멈춘다면, 이것은 매우 효과적인 자극입니다.

SAUNA 화덕속의 돌에 물을 약간 부으면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수증기 덩어리가 천장으로 높이 솟아오르고 전공간으로 퍼져나갑니다. 이런 습한 공기는 피부에 닿아 내려 앉아 열기를 더 강하게 느끼게 한다. 이때 피부위에 많은 물방울이 맺히고 이러한 과정에 열자국이 땀샘의 보다 왕성한 활동을 자극하게 됨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SAUNA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

냉각에 의한 혈관반응의 개선효과 등은 보통 1주일정도 지속되므로 한 주일 주기의 목욕 리듬은 율동적으로 진행되는 체내의 다른 대사과정과 조화됩니다. 사우나를 할때 반드시 2~3회의 온,냉 교대욕을 실시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열기는 피부에 해로운가?

몇몇 사람들은 사우나 때문에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주름이 생긴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화상을 입거나 한다고 하지만 이 주장은 허위이고, 강한 가열과정을 통해 피부세포의 물질 전환은 사우나중에 2~3배로 증가하는데 이는 새 세포의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면역물질 역시 증가합니다. 약 99%가 물인 땀이 많이 분비됨으로서 피부는 충분히 습윤해지고 표피 각질세포는 부풀고, 일부는 연화됩니다. 이 각질층과 거기에 부착되있는 먼지, 기름기와 세균에 의한 때 등은 사우나를 하는동안 떨어지거나 씻겨져 나가며 제거 됩니다. 이것은 사우나가 갖는 놀라운 세정효과입니다.

스팀사우나 효과

땀샘에서는 생체에 쌓여있는 노페물들이나 불필요한 유해 축척물을 수분과 함께 배설합니다.
그 외 발암 물질이라 하는 유해 중금속류, 가공 식품중의 유독물 또는 피로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산유리지방산, 피하지방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필요이상의 나트륨, 동통의 원인이 되는 요산등을 배설합니다.

또한, 피지선의 활성화에 의하여 땀샘에 쌓여있는 화장품 잔여물을 신장을 거치지 않고 피층에서 땀과 같이 배설합니다

특히, 옥 스팀 사우나는 옥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모세혈관의 확장, 혈액순환의 촉진, 어혈 등의 대사장애의 일소, 조직의 부활, 효소생성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건강목욕

로마 제국은 타락한 목욕 문화로 멸망했다고도 합니다. 거대한 칼리글라 목욕탕은 탕(湯)이라기 보다 환락의 궁전에 더 가까웠습니다 . 그렇지만 가만히 얘기를 뒤집어 보면 탕의 문화가 없이 어찌 제국의 위용이 가능했겠는가? 정복전쟁을 끝내고 돌아온 병사들에게 목욕의 즐거움은 지칠대로 지친 육체의 피로를 풀고 다시 새로운 전쟁터로 나가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음에 틀림없었습니다. 목욕에도 정도(正道)가 있다. 특히 요사이 목욕법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목욕 용품이 등장해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새로운 한부분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건강 목욕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입욕전 샤워기를 뜨겁게 틀어 욕조안에 수증기가 가득차게 해준다. 찬물을 한잔 마셔 몸 속 노페물이 배출되기 쉽도록 한다.
2 시중 목욕 용품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아로마(香) 오일이나 베스밀크 등을 욕조에 넣고 40℃ 정도의 더운 물을 욕조에 무릎까지 올 정도로 채운다.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더운 물에 몸이 익숙해지도록 손 등 몸의 끝부분부터 심장을 향해 더운 물을 차례로 끼얹어 준다. 겨울같이 몸이 찬 계절에는 좀 많이 끼얹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3 물을 너무 뜨겁게 하거나 어깨까지 푹 담그면 피부 표면의 온도만 상승하게돼 몸 속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데 방해가 된다. 물의 양이 허리 위보다 많을 때에는 의자 같은것을 사용해 높이를 조절한다. 물 안에 있는 시간은 보통 15~20분 정도면 충분하다.
4 베스밀크에 함유된 아몬드 오일 성분은 피부를 매우 부드럽게 만들어주므로 다음에는 피부 각질 제거 제품인 '스크럽'으로 몸을 닦아 준다.
5 스크럽이 끝나면 5분정도 욕조에 들어가 허리 위까지 몸을 담근다 맥박이 1분동안 120번을 넘지 않을 정도로 있는다.
6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씻고 머리를 감으면 다음 입욕까지 5분 이상의 공백을 둔후 두번째 입욕과 같이 5분간 다시 들어가 있는다. 이때 피부의 모공이 열리므로 여성은 보습이나 영양을 공급하는 팩을 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7 마지막으로 탕에서 나오면 미지근한 샤워로 피부를 수축시켜야 한다. 갑작스럽게 찬물을 사용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8 샤워후에는 건성피부인 사람은 지성이 강한 '바디버터' 나 '바디오일' 지성인 사람은 부드러운 '바디스프레이'나 '샤워코롱' 정도로 수분을 보충해 주면 좋다.
증상에 따른 목욕물의 온도와 시간
증상 온도 시간
신경성 불면증 40~41℃ 20~30분
강한 스트레스 39~41℃ 20~30분
운동부족 해소 43℃ 2~3분
운동후 42~43℃ 10~20분
식욕부진 40℃전후 10~20분
어깨결림 40~42℃ 15~20분
다리 피곤.부종 42~43℃ 2~3분
요통 40℃ 10~15분
위장 장애 33~35℃ 20~30분
노이로제 38~39℃ 20~30분
이벤트목욕

몸이 무겁고 피로가 쌓인 날은 샤워 대신 욕탕에 몸을 담그는 목욕이 최고입니다. 뜨거운 욕탕 속에서 쉬다 보면 노페물이 빠져나가면서 머리도 한결 맑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때 소금,마늘,다시마등 천연재료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연재료를 이용한 '특별한 목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로푸는 소금목욕

죽염이나 소금을 이용해 목욕을 하면 소금의 삼투압 효과로 피부속 노페물을 제거할수 있다. 소금속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신경통 관절염에도 아주 좋다.

목욕방법 - 뜨거운 물을 담은 욕조에 소금이나 죽염을 3~4 큰술 넣고 다 녹을때까지 저어준 다음 욕조에서 20분 정도 스폰지로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숙면돕는 식초목욕

식초는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손발이 차갑거나 숙면을 취하고 싶을때 이용하면 좋다. 또한 식초의 유기산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땀내 등 악취도 제거해 줄수 있다.

목욕방법 -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후 식초를 물컵 한컵 정도 섞어 목욕한다. 머리를 감을 때도 식초 한방울 정도를 떨어뜨려 주면 좋다.
감기기운땐 마늘목욕

예부터 마늘은 감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재료, 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해준다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다면 마늘 목욕을 해본다.

목욕방법 - 마늘 3~4쪽을 물에 삶아 냄새를 완화시킨후 욕조에 물을 절반 정도 받아 안에 띄운다.
여드름에 다시마목욕

미역이나 다시마같은 해조류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특히 지성피부나 알레르기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앞가슴이나 등에 여드름이 난 피부나 부은 피부를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된다.

목욕방법 - 다시마를 면 주머니에 싸서 뜨거운 묙조에 담근다. 여기에 천일염을 반 줌 정도 물에 넣어 다시마 물이 우러나면 물속에 몸을 담근다.
혈액순환돕는 생강목욕

따듯한 성질을 지닌 생강은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줄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않히는 효과도 있다. 그러므로 쉽게 더위를 느끼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목욕방법 - 뜨 깨끗하게 씻어 잘 말린 생강 2~3조각을 얇게 저며 면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담가 물이 우려나면 15분정도 입욕한 후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피부탄력을위한 레몬목욕

레몬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에 지친 피부에 좋다. 특히 비타민은 피부의 수축 이완을 도와주므로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목욕방법 - 레몬을 얇게 썰어 욕조에 담가 놓고 레몬이 우러나면 욕조에 몸을 담가 피로를 푼다.
청결한 피부를위한 청주목욕

청주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주기도한다. 특히 청주의 알코올 성분이 때를 깨긋하게 제거해 준다.

목욕방법 - 욕조에 물을 절반 정도 채운후 청주를 부어 잘 저어준다. 몸을 담근후 땀이 스며 나오면 샤워를하고 다시 욕조에 들어가는 동작을 2,3회 반복한다.
스트레스 없애는 허브목욕

심신이 피곤하거나 머리가 아프다면 허브를 이용해 목욕해준다. 허브종류에 따라 그 효과도 다른데 페퍼민트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진통에 효과적이며, 로즈마리는 살균,소독 효과가 있다.

목욕방법 - 허브 잎을 따서 욕조에 띄운후 목욕을 즐긴다 허브 잎은 자신이 원하는 양을 넣어 주면된다.
향목욕

저렴한 비용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목욕이 최고. 그 중에서도 향(香) 목욕은 기분도 풀고 몸도 가뿐하게 하는것은 물론 은은한 향까지 배어나와 피로 회복에 만점입니다. 목욕 뒤엔 비눗물에 씻지 말고 물기만 가볍게 닦아줘야 향이 오래갑니다.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향 목욕을 알아 보겠습니다.

레몬목욕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해준다.

장미목욕

피부를 맑게 해준다. 마른 장미나 생화를 거즈에 싸서 욕조에 넣으면 장미향이 우러난다.

쑥목욕

냉증이 있는 몸이 찬 사람이 지속적으로 쑥목욕을 하면 체온상승 효과를 볼수있다. 그늘에 말린 쑥을 면 헝겊에 싼뒤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목욕물을 사용한다.

재스민목욕

재스민은 라벤더 등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피하 지방층인 셀롤라이트를 관리하며 모근형태의 독소 제거를 돕고 피부탄력을 강화해 얼굴과 몸을 탱탱하게 해준다.

맥반석목욕

일종의 복사열을 내는 물체로 피부 깊숙히 침투해 미세혈관을 확장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노화방지와 피부 회복에 좋다.

솔방울목욕

치질에 효과가 있다 솔방울 삶은 물을 섞어 목욕한다.

갈색깻잎목욕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목욕 갈색 깻잎과 그 꽃을 삶은 물에 넣는다.

아로마테라피목욕

혈액순환과 긴장을 풀어준다 . 아로마테라피 오일 5방울과 우유 1작은술 벌꿀 20㎖, 식초 10㎖를 희석한다. 물울 받는 단계에서 오일을 넣으면 바로 증발할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 목욕한 뒤 물기가 자연스럽게 말라 피부에 스며들게 한다.

청주목욕

위장병과 변비에 효과가 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청주 한되(1.8ℓ)를 부의면 된다. 물의 온도는 섭씨 42도가 적당하다. 땀이 조금 스며 나오면 탕에서 나와 샤워 하는것을 2~3번 반복한다. 욕조에서 배를 지속적으로 지압해주면 노페물이 배설되어 단식 효과도 볼수 있다.

사우나시스템
온탕계통도
냉탕계통도
※이벤트탕, 아이템탕,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기타 등등은 본사 설계실로 문의 바랍니다. TEL 02)754-0308